에어프라이어 구입을 앞두고 비교하다 지친 당신을 위해 성능부터 가격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마지막 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의 구성은 1⃣ 에어프라이어 고르는 법 2⃣ 자취생 에어프라이어 추천 6 3⃣ 사용 시 주의사항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름기 없이 튀김요리를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는 주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1인 가구나 2인 가구에도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튀김요리를 기름기 없이 할 수 있으며 활용도가 많기 때문에 아직 에어프라이어가 없으시다면 아래 비교 글을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에어프라이어 고르는 법
에어프라이어의 용량은 요리에 사용되는 바스켓의 크기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3~8L 크기의 제품이 흔히 사용됩니다. 용량이 커질수록 당연히 제품 가격도 비싸집니다.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주로 2~8L 크기의 용량을 가지며, 6~10인용 밥솥과 비슷한 둘레를 가지고 있으나 높이는 보통 5~10cm 정도 더 높습니다.
최근에는 10L 이상의 큰 용량을 가진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고용량 제품은 보통 직사각형 미니오븐 형태를 가지며 트레이를 장착하여 2단이나 3단으로 쌓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척이 불편한 단점도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시에 뜨거운 공기의 순환이 중요하므로 바스켓을 너무 가득 채우면 조리 시간이 길어지고, 음식이 고르게 익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량의 절반 이하로 채우는 것이 권장되며, 실제로 4L 이하의 용량은 작다고 판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인 가구여도 가끔 간식 정도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최소 3L 이상은 구매해야 후회하지 않으며 손님이 와도 걱정 없는 🥇 4L 이상의 용량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취생 에어프라이어 추천 6
쿠쿠 에어프라이어
용량: 4.7L
고화력 열풍
간편 세척
스테인리스
4.7L 제품으로 혼자사는 자취생이라고 너무 작은용량을 구매하면 용량문제로 후회를 하기때문에 평소에 요리를 어느정도 하실 경우에는 4L이상인 해당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200도씨 초고온 열풍 순환방식으로 겉과 속을 빠르게 익히며 2중 바스켓 분리형 구조로 열 손실을 최소화 하며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키친플라워 쿠킨 대용량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용량: 5L
불소수지코팅
작동방식: 터치식
5L의 대용량 제품으로 용량이 작아 불편할일이 없어 한번 구매해놓으면 이사를 가도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제품중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중 하나이며 터치식 조작화면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블랙색상으로 굉장히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재원전자 버디쿡 에어프라이어 대용량 3.9L
용량: 3.9L
색상: 블랙계열
작동방식: 다이얼
3.9L 제품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지만 2인가구 및 자취생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입니다. 닭 한마리까지 조리할 수 있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요리를 하실 경우 마지노선인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이얼방식의 조작이며 11,000개 이상의 상품평으로 성능까지 검증된 제품입니다.
홈플래닛 에어프라이어 3.5L
용량: 3.5L
색상: 블랙계열
작동방식: 다이얼식
3.5L용량의 온도조절, 시간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조작식 제품으로 불소수지 코팅과 분리형 바스켓으로 사용성도 편리한 가성비 제품입니다.
생닭 11호까지 사용 가능한 사이즈이며 1인 가구지만 두명이 식사하는 경우가 많다면 추천드립니다.
키친아트 분리형 에어프라이어 3.5L
작동방식: 다이얼식
재질: 스테인리스
용량: 3.5L
3.5L용량의 키친아트 제품이며 1,500W의 고출력과 최대 200도씨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식 제품입니다.
자취생이지만 이왕 구매하는거 괜찮은걸로 구매하고 싶은데 본인이 🥇 결정장애가 있다 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절대 후회없는 제품입니다.
홈플래닛 에어프라이어 1.6L
용량: 1.6L
색상: 블랙계열
작동방식: 다이얼식
1.6L의 홈 플래닛 제품으로 가끔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진 않을 것 같다면 추천드립니다. 용량이 작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공간이 협소할 경우 만족하실만한 제품입니다.
사용 시 주의사항
✅ 구매 후 첫 세척법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한 후, 사용하기 전에 세척 및 공회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공회전을 하기 전에 에어프라이어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회전은 아무런 재료 없이, 온도를 180도-200도로 설정하고 15-20분 정도 돌려줍니다.
이로써 냄새와 내부 잔여물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 후 에어프라이어를 식혀놓고, 키친타월에 약간의 기름을 묻혀서 닦아주면 시커먼 연마제나 오염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이후 부드러운 수세미와 주방세제를 활용하여 닦아주고, 깨끗한 물로 행궈서 마무리합니다.
✅ 뒷면 여유공간 두기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뒷면의 열기 배출구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두어야 합니다. 뒷면과 바닥에서 나오는 열기는 매우 뜨거우므로 벽이나 다른 표면에 붙여 사용하면 안 됩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작동 중에는 환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종이호일 사용에 주의
음식을 돌릴 때 종이호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이호일을 사용할 때는 기름기를 빼야하는 요리에는 바닥면에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이 뚫린 윗면에 종이호일을 깔 경우 기름기가 빠지지 않아 느끼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식히기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에는 바로 세척하지 말고 충분히 식히도록 합니다. 사용 후에는 전원코드를 뽑아 전기적인 위험을 방지하며, 충분히 식어 열이 제거될 때 세척을 진행합니다.
기름이 눌러붙은 경우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궈 해제한 후 세척합니다.
✅ 열선 청소에 주의
에어프라이어 사용 후, 종종 간과되는 부분이 열선입니다. 열선은 열이 많이 전달되는 부분으로 기름때나 이물질이 묻어질 수 있습니다.
열선은 분해하기 어려우므로 소주와 레몬즙 혼합물을 활용하여 세척하고, 이후 천연세제와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자취생 에어프라이어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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